안녕하세요 앵미뉘입니다. 먼저 2024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비타민 C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C는 저희에게 아주 친숙한 성분인데요.
이 성분에 대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타민C의 역사
비타민 C의 부족과 그에 따른 괴혈병은 이미 선사시대의 시체서도 발견된다. 아마도 빙하기를 견디며 식물성 음식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인류가 겨울철에도 비타민 C를 충분히 공급받기 시작한 것은 농업 혁명이 있던 신석기시대 이후이다. 그러나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법은 역사 시대 동안 간헐적으로 발견되었어도 다시 잊혀졌다. 비타민의 발견과 과학적 탐구는 근세 이후의 일이다. 대항해 시대 동안 선원들은 알려지지 않은 질병으로 고통받았다. 오랫동안 항해를 하다 보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입에서 피가 나며 무기력증에 시달리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 병을 괴혈병이라 불렀다. 바스쿠 다가마가 희망봉을 돌 무렵 선원 160 명 가운데 100여 명이 괴혈병으로 사망할 정도로 오랜 항해에 괴혈병은 심각한 장애였다. 18세기 후반 영국 해군 소속 군의관 제임스 린드는 실험을 통해 감귤류 등의 과일을 제공하면 괴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제임스 쿡의 시기에 이르면 세계를 일주하는 동안 단 한 명의 선원도 괴혈병에 걸리지 않을 만큼 영국 해군은 과일 지급을 통해 괴혈병을 억제하는 데 성공하였다. 20세기에 들어 헝가리 출신의 생화학자 알베르트 센트죄르지가 비타민 C 결정을 추출하는 데 성공하여 1932년 《네이쳐》에 발표하였고 1937년 이 공로로 노벨 생리학상을 수상하였다. 1933년 영국의 월터 노먼 하워스가 포도당을 재료로 비타민 C를 합성하여 인공적인 생산의 길을 열었다. 출처 : 위키피디아
비타민 C(Vitamin C) 합성방식& 제조과정
먼저 비타민 C, 즉 아스코르빈산은 인체에 필수적인 비타민 중 하나로, 식품이나 보조제 형태로 섭취됩니다. 아스코르빈산의 합성과정은 인체에서 직접 이루어지지 않으며, 대부분 동식물에서 생산됩니다. 다음은 인체에서 비타민 C가 합성되는 과정이 아닌, 동식물에서의 합성과정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비타민C의 합성방식
1. 글루코스 수용체에 의한 흡수
동식물은 흑화소(구연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스코르빈산을 합성합니다. 포도나 잎의 엽록체에서 일어나는 광합성 과정 중에 흑화소가 생산됩니다.
2. 글루코스의 변환
흑화소가 형성되면, 이것이 특정 효소의 작용을 통해 글루코스로 변환됩니다.
3. 아스코르빈산 합성
글루코스는 이후 다양한 효소의 참여를 통해 아스코르빈산으로 합성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복잡하며 여러 효소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비타민C의 제조과정
1. 글루코스 수용체 추출
비타민 C의 제조 과정은 대개 글루코스를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글루코스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과일, 채소 또는 포도 등에서 글루코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흑화소(구연산) 생산
글루코스는 일련의 화학적인 변환 과정을 통해 흑화소로 변환됩니다. 흑화소는 아스코르빈산의 핵심 성분 중 하나입니다.
3. 아스코르빈산 합성
흑화소가 형성된 후, 다양한 화합물과 효소를 사용하여 아스코르빈산이 합성됩니다. 이는 산소와 결합하는 데 사용되는 화합물입니다.
4. 정제 및 결정화
아스코르빈산이 합성된 후에는 정제되고 결정화됩니다. 이로써 순도를 높이고 원하는 형태의 비타민 C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포장 및 유통
최종적으로 얻어진 비타민 C는 적절한 포장과 저장 조건을 통해 유통됩니다. 이 단계에서 안정성과 효과적인 보존을 위해 적절한 조치가 취해집니다.
6. 비타민 C의 천연 추출
비타민 C는 다양한 식품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일(오렌지, 딸기 등), 채소(파슬리, 브로콜리 등), 꽃, 그리고 로즈힙(장미 열매) 등이 비타민 C의 천연 원천이 됩니다. 천연 추출 방법은 비타민 C를 식품 및 보조제에 제공하는 데 사용됩니다. 제조사 및 공급자에 따라서 비타민 C의 제조 및 추출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뵙겠습니다.